온라인버스킹 대회 우승팀 - 퍼즐(PUZZLE) 인터뷰


2020년 11월 18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재밍에서는 오픈 이벤트 겸,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무대를 설 기회가 없는 뮤지션들을 위해 온라인 버스킹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재밍측에서는 투표 종료시간까지 1등팀과 2등팀의 치열한 공방전으로 우승팀을 예상하기 어려웠다는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2주도 안되는 촉박한 기간에, 30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고 호응 받은 퍼즐(PUZZLE) 팀의 소개를 하지 않을 수 없기에, 지금부터 퍼즐(PUZZLE)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온라인 버스킹대회의 우승팀인 퍼즐(PUZZLE)팀! 정말 반갑습니다. 우선 인터뷰에 앞서서 재밍 독자분들께 인사와 맴버들 소개를 간단하게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안녕하세요, 저희는 청소년 어쿠스틱 밴드, 퍼즐(PUZZLE)입니다! 대표로 인터뷰를 담당하게 된 저는 보컬을 맡고 있는 박서진이고요, 기타를 치는 명진이, 드럼을 치는 보근이까지 셋은 고3 입시생입니다. 베이스를 치는 시현이는 고1로 막둥이에요!


베이스를 치는 친구가 막둥이였군요! 재밍 버스킹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돼서, 친구들과 얘기를 하다가 우리도 한 번 나가보자-라는 결론이 나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인터넷에서 봤군요! 혹시, 퍼즐(PUZZLE) 맴버들은 네명이 다인가요? 유튜브 채널에 보면, 소개해주신 맴버 구성과는 다른 맴버들도 영상에서 찾아볼 수 있어서 그 친구들은 누구인가 궁금해져서 여쭤봅니다.

저희 맴버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네명이 맞습니다! 유튜브의 영상에 종종 등장하는 친구들은 같이 음악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유튜브에서 퍼즐(PUZZLE) 맴버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다양한 악기들을 다루시던데, 혹시 언제부터 악기를 접하고 배우셨는지 궁금한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지금은 보컬도 같이 배우고 있어요. 명진이도 초등학생 때부터 기타를 쳤다고 해요. 보근이와 시현이는 중학교 때부터 악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굉장히 어렸을 때부터 악기를 접하셨네요! 제가 초등학생때는 학교 가는 것도 힘들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하하. 그리고 안물어 볼 수 없는 질문이 있죠. 너무 많이 들으셔서 지겹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퍼즐(PUZZLE) 팀이 음악을 시작하자고 마음 먹은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희가 같은 음악 학원을 다니면서 친하게 지내다 보니까, 앙상블 팀을 만들려고 할 때 생각나는 친구들이 이렇게 4명의 맴버였어요. 그러게 퍼즐이 만들어져서 매주 합주를 한답니다! 


학원을 함께 다니면서 팀을 만들어 음악을 시작하고자 하면, 확실히 친하고 잘 맞는 친구들이 제일 먼저 생각날 것 같네요. 저희 재밍이 개최한 콘테스트 말고도 다양한 음악과 관련된 대회들이 많았을텐데, 다른 대회들도 많이 참가하시는 편인가요?

네! 선생님께서도 음악 대회에 대해서 많이 알아봐주시고 또, 저희 맴버들도 같이 많이 찾아보고 참가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주로 지역 행사와 같은 공연을 많이 참가했어요.


그렇군요! 퍼즐(PUZZLE)팀과 멀리 살고 있어서 조금 아쉬울 따름이네요. 같은 지역이였으면 오프라인 공연에도 자주 보러갔을텐데 말이죠. 노래도 잘하고, 대회에 대한 열정도 많은 퍼즐(PUZZLE)팀의 롤 모델이나 종경하는 뮤지션은 어떨 분일지 궁금한데, 알려주실 수 있나요?

네. 저희 학원 선배님이시기도 한 볼빨간 사춘기가 저희 롤모델입니다! 같은 어쿠스틱 밴드로 시작해서 지금은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아티스트가 되신 것 같아서 굉장히 존경스럽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열심히 노력해서 볼빨간 사춘기 선배님들처럼 멋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저보다는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뭉클해지는 것 같아요. 많은 뮤지션들이 음악을 하면서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들을 갖고 있던 것 같은데, 우리 퍼즐(PUZZLE)팀은 팬들이나 노래를 들어주는 대중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나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사회가 많이 날이서 있고 개인주의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퍼즐(PUZZLE)팀도 처음에는 서로 의견충돌도 있고 많이 싸우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다른 여러 조각의 퍼즐들이 서로 맞춰서 완성될 수 있는 것처럼 행복하게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노래를 듣는 분들이 조금 더 더불어 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시기에 많은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받은 것 같아서 감동이 크게 오네요. 고맙고, 혹시 이런 질문을 해도 되는지 싶네요. 유튜브를 보다보니, 서진양께서는 봉순이라는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던데, 음악을 하시면서 반려묘에게 어떤 영향을 받은 적이 있는지..?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어서 울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았어요. 그렇게 우울한 상태로 집에 가서 침대에 누우면, 봉순이가 옆으로 슬쩍 와서 제 눈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어요. 마치 제 마음을 다 알고 위로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럼 어느 순간 마음이 편안해져요. 고맙고 든든한 존재랍니다. 그래서 봉순이를 위한 세레나데 곡도 만들었어요. 물론, 시크한 봉순이는 그냥 쳐다본거겠죠? ^^


하하, 봉순이가 정말 위로를 해준건지도 몰라요. 세레나데는 나중에 꼭 들어보고 싶네요!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 장르와도 관련이 있으신가요?

그건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음악을 하게 된다면, 조금은 그루브한 알앤비 스타일의 합주를 해보고 싶어요. 빡센 롹도 해보고 편한 어쿠스틱도 해봐서, 이제는 그루비한 알앤비 장르를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알앤비도 왠지 잘 소화할 것 같은 퍼즐(PUZZLE)팀에게 마지막으로, 재밍 독자 여러분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안녕하세요! 어쿠스틱 밴드 퍼즐입니다!! 저희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음악을 하고 있어요. 저희의 무대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이번 버스킹 대회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아차차, 그리고 많은 분들이 열정과 진심으로 음악을 하고 계씨는데요. 물론, 저희도 포함입니다! 하하,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요. 저희 퍼즐도 꼭 열심히 해서 나중에 더 성장하고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or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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